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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2/04 20:59


  오랜만입니다. 표준 체중을 향하여 004-

  수험이다, 수험 끝났다해서 이쪽 카테고리는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군요. 사실 대수능시험 3주쯤 전부터 운동을 쉬었습니다. 그렇게 긴 공백기는 아니지만 막상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니 공백이 몸소 체험되더군요. 그래서 운동 재시작 첫 주는 예전처럼 또 힘들었다는 정문이 있습니다. 쿨럭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오늘도 찬조출연은 모자


  그런데 수험의 영향인지, 그리고 지방인지 단백질인지 모르겠지만 무게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. 현재 스펙은 178cm / 69.5kg. 육안으로 봐서는 차이따위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눈금이 올라가 있으니 믿어야죠. 하하. 앞으로 표준 체중까지 약 6kg 남았습니다.

  더불어 오랜만에 사진 찍으려니 또 많이 쑥스러웠습니다. 그래봐야 몇 분 오지도 않는 블로그에 올리는건데도 공개 포스트의 느낌은 달라서 말이에요. 어떻게 찍어볼까 하다가 그냥 예전처럼 상반신 탈의하고 정면 찍었습니다. 사진 촬영시에 주머니에 손 넣는건 버릇이 된 것 같습니다. 이렇게 보니 건방져 보여서 싫네요. 사진기 앞에 서면 손을 그냥 둥실둥실 띄워놓는 기분이 들어버려서 어색했거든요. 손이 적적해서...쿨럭.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꺼내놔야 겠습니다.
 
  난감함을 달래주려는 듯 오늘은 그림자가 도움을 주시네요. 아래로 두 개의 컷은 각도만 바꿔서 촬영했습니다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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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의 효과


  그림자와 각도의 승리지요.

  수험도 끝났고 보다 집중적인 운동을 위해 몇 가지 운동법을 추가했습니다. 제가 이전에는 등/팔 부위의 운동이 부족했는데, 그 부분을 집중 보강했습니다.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보고 고심했죠. 이번에 추가된 운동은-

  1. 등 - 와이드(그립 풀)다운 투 리어, 시티드 케이블 로우, 백 익스텐션
  2. 팔 - 머신 컬(이두근), 시티드 오버헤드 익스텐션(삼두근)
  3. 다리 - 스탠딩 카프 레이즈

  팔쪽은 아직 자리를 제대로 못 잡은 느낌이라 트레이너 분께 상세히 가르침 받아볼 계획입니다.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세 하나하나가 효율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기 때문에 자세가 불안정하면 우선 정신적으로 신경이 쓰이더군요. 모르는게 약이라고 하지만 기왕 알게 된 것 제대로 신경 써줘야겠죠.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포스팅하기 위해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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